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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찾아가는 청춘사진관’ 사회공헌 활동 시행

2024-05-30 17:05 |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4월 18일부터 7주간에 걸쳐 강원도 영월, 경기도 양평 등 6개 군의 13개 마을 주민 400여 명에게 장수사진 등을 무료로 촬영해 액자로 제작 후 전달해드리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전력 제공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찾아가는 청춘사진관’ 행사는 강원도, 경상북도 등 9개 군 60여 개 마을 주민 1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강화할 수 있는 행사다. 

본 프로그램은 한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평소 사진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산간마을 주민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촬영은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봉화, 울진 등 총 13개 마을을 찾아다니며 행복의 순간을 담아드릴 예정이다.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상호 협력과 이해를 도모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한전 봉사자는 “지역 어르신들과 사진 촬영을 통해 함께 웃으며 소중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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