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환절기와 초여름 시즌용 뷰티제품을 할인하는 '뷰티페어'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대 7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80여개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피부가 예민해지는 환절기와 야외 활동이 잦은 초여름을 겨냥해 기획됐다. 선케어부터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까지 계절 맞춤형 뷰티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제품군에 따라 두 차례 나눠 진행된다. 6월 3~9일은 피부 건강과 자외선 차단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집중 선보인다. 달바·닥터지·피지오겔·토니모리·라운드랩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고농축 앰플, 폼클렌징, 마스크팩, 선크림 제품 등이 대거 출동한다.
대표적인 1차 기간 할인 제품은 △달바 화이트 트러플 수프림 인텐시브 세럼+수프림 세럼(4만 원대)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키링(2만 원대) △한스킨 클렌징오일&블랙헤드(1만 원대) 등이 있다.
이어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2차 기간은 틴트·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과 네일 제품을 중심으로 할인전을 연다. 헤라·오브제·에이지투웨니스·코스노리·바닐라코 등이 참여한다.
2차 기간 대표 제품은 △헤라 블랙 쿠션 21N1 리필 듀오(5만 원대) △코스노리 화이트닝 드레스 크림(1만 원대)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팩트(9000원대) 등이다.
닥터자르트, 이니스프리, 아크네스, 헤라 등 다수 브랜드가 추가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쿠팡 관계자는 "환절기와 초여름 시즌에 필요한 제품을 한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시즌별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뷰티페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