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농심은 짜파게티 40주년 기념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 봉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5월까지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약 30종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조리 예시/사진=농심 제공
짜파게티 더블랙은 지난 4월29일 첫 선보였다.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의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를 이룬다. 또 해당제품은 기존 올리브짜파게티 대비 칼로리가 낮고, 1봉지 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7%를 함유했다.
기존 짜파게티 마니아들은 물론 영양을 고려하는 소비자까지 구매층이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화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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