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건면 짜파게티 ‘더블랙’, 한 달여 만에 700만 봉 팔려

2024-06-05 10:36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농심은 짜파게티 40주년 기념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 봉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5월까지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약 30종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조리 예시/사진=농심 제공



짜파게티 더블랙은 지난 4월29일 첫 선보였다.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의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를 이룬다. 또 해당제품은 기존 올리브짜파게티 대비 칼로리가 낮고, 1봉지 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7%를 함유했다. 

기존 짜파게티 마니아들은 물론 영양을 고려하는 소비자까지 구매층이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화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