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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나초’·오리온 ‘와우 껌·선미’ 스페셜 外

2024-06-05 16:32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5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오리온은 가수 ‘선미’와 손잡고 ‘와우 레인보우’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선미의 신곡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의 콘셉트와 제품 이미지가 부합해 협업했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이번 콜라보 제품에는 기존 와우 레인보우 패키지에 선미의 사진과 로고가 담긴 스페셜 디자인을 적용했다. 포장지에는 사진과 함께 선미의 손글씨 가사 10종을 무작위로 담았다. 제품은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6일부터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선미 팝업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가수 선미와 협업한 오리온 ‘와우 레인보우’ 스페셜 패키지(왼쪽), 맥도날드 신메뉴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오른쪽)/사진=



맥도날드는 쌀가루로 더욱 바삭함을 즐길 수 있는 신메뉴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대비 닭가슴살 패티를 개선했다. 새로운 닭가슴살 패티는 쌀가루 크럼블을 더해져 더욱 바삭하고 고소하다고 설명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변주한 신메뉴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는 업그레이드된 닭가슴살 패티에 타바스코 소스와 바삭한 나초를 더했다.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완성한 치킨 버거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대표 인기 튀김류를 하나의 메뉴로 만든 도시락 ‘믹스후라이’를 정규메뉴로 출시했다. 한솥도시락 ‘믹스후라이’는 새우후라이, 반달 돈까스, 치킨 가라아게, 감자고로케 등 다양한 인기 튀김요리를 한 데 담은 사각정찬 도시락이다. 

동원F&B느 고단백 닭가슴살 캔 ‘리챔 순살꼬꼬’와 ‘리챔 순닭가슴살’을 선보였다.

‘리챔 순살꼬꼬’는 2021년 출시한 닭고기햄 ‘리챔 프로틴’의 영양 성분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200g 단량 기준 단백질 함량은 38g으로 기존 대비 25% 증가했다. ‘리챔 순살꼬꼬’ 한 캔으로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55g)의 약 70%를 섭취할 수 있다. 나트륨 함량은 20% 이상 줄였다. 

또 동원F&B는 2009년 출시한 ‘동원 순닭가슴살’을 ‘리챔 순닭가슴살’로 리뉴얼해 리챔 브랜드로 통합 운영한다. ‘리챔 순닭가슴살’은 엄선한 닭가슴살을 결대로 찢어 별도의 손질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캔 제품이다. 한 캔당 19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g 기준 열량은 70㎉이다.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 포스터/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탄산주 대표 브랜드인 ‘이슬톡톡’ 소다맛을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이번에 나온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는 알코올 3.0도의 소다 맛 탄산주다. 패키지 디자인은 얼음컵에 담긴 탄산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청량감을 더하고, 복순이 캐릭터와 제로슈거를 강조했다. 해당 제품은 오는 7일부터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순당은 여름을 나는 우리 조상의 지혜로움이 담긴 술인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개발한 ‘백세주 과하 2024’를 여름 한정으로 출시했다. 

과하주는 ‘지날 과(過), 여름 하(夏)로 여름을 지나는 술’이란 뜻을 담고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술의 변질을 막고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발효주에 증류주를 더해 빚던 전통 제법이다. 

‘백세주 과하 2024’는 특별하게 빚은 백세주에 쌀 증류소주를 더한 술이다. 기본 술인 발효주는 국순당이 고문헌에서 찾은 술의 향미를 향상하는 제법을 적용해 특별하게 빚은 백세주를 사용했다. 쌀 증류소주는 100% 우리 쌀로 빚은 후 10년 이상 장기 숙성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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