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다가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3주간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미쏘 인 발리' 팝업스토어./사진=이랜드 미쏘
‘미쏘 인 발리(MIXXO in Bali)’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쏘의 24년 SS시즌 컬렉션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독채 풀빌라에서의 우아한 하루를 표현한 ‘리조트 컬렉션’과 초록빛 바다와 백사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듯한 ‘서머 바캉스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플라워 패턴 레이어드 롱 원피스 △홀터넥 나시 △미니 원피스 △미니 점프수트 등이 대표적이다.
팝업스토어는 맑고 투명한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지는 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발리'의 해변가를 담아낸 대형 스크린과 라탄 의자 등으로 꾸며졌다. 파도가 치는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부스와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무알콜 칵테일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올해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바캉스룩으로 구성했다”며 “여름 휴가가 주는 즐거움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라탄 가방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