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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보훈가정 에너지 주거환경개선 사업 전개

2024-06-11 16:10 |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남부발전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보훈대상자 취약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에너지 절약 물품 지원 등 지역 상생 경영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1일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부산빛드림본부 임직원 봉사단이 몸이 불편하신 보훈대상자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 및 폐기물 처리, 정리 정돈, 여름나기 필수물품 지원 및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완쪽 네 번째)과 임직원 봉사단이 보훈가정 에너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아울러 남부발전은 봉사활동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굿피플 부산지부와 협업해 폭염 및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의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가정 40가구에 에너지고효율 선풍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취약계층 가정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혹한·혹서에 대비한 에너지 고효율 냉난방기 및 제습기·난방 텐트·방한용품 기부 사업 및 창호·LED 등 교체 및 단열 페인트 봉사 등 에너지 주거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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