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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오늘(12일) 만기 전역…팀내 첫 군필자

2024-06-12 09:31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만기 전역한다. 

진은 12일 약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2022년 12월 멤버 중 처음으로 육군 현역 입대한 그는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사진=위버스 캡처



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위병소를 나온다. 

전역 다음 날인 13일에는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일을 맞이해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해 아미(팬덤명)와 만난다. 

그는 이 행사 1부에서 1000명의 팬과 포옹하는 '허그(Hug·포옹)회'를 열고, 2부에선 소통을 진행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며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이홉, 슈가, RM, 뷔, 정국, 지민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한다. 나머지 멤버들은 내년 6월 군 복무를 마친다. 이 가운데 슈가는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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