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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부산서 '머스트 라운드' 행사 진행

2024-06-13 11:36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함께 13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는 '제18회 머스트 라운드' 행사를 연다고 알렸다.

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함께 13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는 '제18회 머스트 라운드' 행사를 연다고 알렸다./사진=김상문 기자



머스트 라운드는 금투협이 2019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다. 혁신·창업 기업이 벤처캐피탈과 증권사 등 투자자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업체와 초경량 복합소재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 4개 사가 투자 유치에 나선다. 참여사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의 심사로 선정됐다.

참여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회를 열고 투자자의 질문을 현장 및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개별 기업과 투자자가 투자 심사 및 심층 면담도 진행한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계속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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