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위메프의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위메프 메가세일’이 고객과 파트너사 만족을 이끄는 핵심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 기간 고객 1인당 평균 객단가는 직전 분기보다 40% 상승했고 행사 참여 브랜드의 평균 거래액도 36% 급증하며 동반성장 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메프가 큐텐 관계사들과 함께 펼치는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위메프 메가세일’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행사를 펼친 지난 1일부터 12일 기준, 직전 행사와 비교해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은 40% 늘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의 평균 거래액은 36%, 판매 건수 또한 26% 늘어나며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메가세일에 함께한 위메프플러스도, 직구상품을 비롯해 다채로운 특가상품과 혜택을 전한 결과, 동기간 고객 주문건수 93%, 거래액 50% 가량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고객 수요를 분석하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 결과 △공연/티켓(611%) △계절가전(159%) △수영/수상레저(123%) △캠핑/낚시(105%) 등 시즌 카테고리 거래액이 동기간 2배 이상 상승하며 인기를 끌었다. 대표적으로 △LG 노트북(14억) △LG 울트라PC(13억) △쌀 10kg(10억) △커피믹스(10억) 등이 10억대 이상 판매고를 달성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위메프는 ‘위메프 메가세일’을 3분기에도 개최하고 7월부터 참여 파트너사들을 모집한다. 압도적인 물량과 단독 혜택들을 준비해 고객, 파트너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역할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인프라와 연계해 국내 주요 브랜드,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힘쓸 계획이다.
위메프 마케팅캠페인실 서울 실장은 “‘위메프 메가세일’이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동반성장 하는 핵심 행사로 역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기 고객 부담을 덜고 파트너사에 실질적 수익 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