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레저가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8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4 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 파이널 인 서울(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로써 트레저는 서울에서 두 번째로, 아시아 투어의 시작과 끝을 알리게 됐다. 이들은 오는 8월 15일 하루 동안 오후 1시,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트레저는 이번 투어에서 일본 5개 도시 9회 공연을 진행했다. 앞서 홍콩, 방콕에서도 팬들과 만났다. 방콕 공연은 투어 최대 규모였음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 선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트레저 메이커(팬덤명)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 예매는 26일 오후 8시부터다.
한편, 트레저는 5월 28일 디지털 싱글 '킹콩'을 발표했다. 다음 달부터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가을에는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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