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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테디 품으로?…더블랙레이블 "계약 논의 중"

2024-06-17 15: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 합류를 논의 중이다. 

17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로제와 계약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곡인 '휘파람'을 비롯해 여러 곡을 작업하며 멤버들과 인연을 이어왔다. 

로제는 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그룹 블랙핑크로는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의 개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솔로 활동 중이다. 제니는 오드 아뜰리에를, 리사는 라우드를,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했다. 

만약 로제가 더블랙레이블에 합류한다면 그룹 빅뱅 멤버 태양, 가수 전소미, 배우 박보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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