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위메프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전국 11개 워터파크 통합 이용권 ‘W패스’를 18일부터 2주간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설별로 정상가의 최대 8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전국 11개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 ‘W패스’가 온다. 위메프가 레저 특화 플랫폼 플레이스토리와 함께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름 물놀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으로 수도권은 물론, 충청, 강원 등지의 주요 워터파크 입장에 사용할 수 있다.
대상 워터파크는 서울에 근접한 아쿠아필드 하남·고양·안성부터 호남 대표 물놀이 시설인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까지 다양하다. 이외에도 강원의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모나 용평 워터파크,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충청에 위치한 리솜 아일랜드·스플라스·포레스트 리솜 등 11개에 이른다. 올해 여름은 물론, 시설별로 내년 여름까지 이용 가능하다.
위메프는 18일부터 2주간 ‘W패스’를 단독 판매한다. 5매권, 10매권, 15매권으로 가격은 각 9만9000원, 18만9000원, 27만9000원이다. 위메프는 판매 기간 모든 고객에 15%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18일 오전 11시에는 라이브방송을 펼치고 선착순 5% 카드할인 쿠폰(국민/삼성/하나/농협/토스페이)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시설별로 정상가의 최대 8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어 혜택이 크다. 예를 들어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입장권 1매 정상가는 7만4000원이지만, 18일 라이브방송에서 ‘W패스’ 15매권을 최대 혜택가에 구매할 경우 22만3300원으로, 1매당 80% 가량 할인된 1만4887원에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단, 주말과 성수기에는 시설별로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민수 위메프 옴니플러스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른 무더위에 플레이스토리와 함께 고객들의 시원한 물놀이와 휴가 준비를 돕기 위해 ‘W패스’를 준비했다”며 “위메프가 전하는 다양한 혜택과 할인으로 많은 분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