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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스캔들' 김수인 감독·안소희 GV 확정…21일 관객들 만난다

2024-06-18 09:52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현실 공감 로맨스 '대치동 스캔들'이 감독 김수인, 배우 안소희가 함께하는 GV 일정을 공개했다.

영화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과 학교 교사인 기행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클로저'까지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안소희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박상남이 출연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줄 '대치동 스캔들'은 '대치동'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사교육을 거쳐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100%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풋풋하고 아련한 대학시절을 보낸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이야기로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전 '독친'을 연출하고 각종 영화의 각본/각색을 맡으며 인정받고 있는 스토리텔러 감독 김수인이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주인공들이 휘말린 스캔들 속 내면의 비밀들을 한 겹씩 보여주며 초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사진=하이라이트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인 GV는 김수인 감독과 안소희가 자리에 함께하여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영화 저널리스트로 영화,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혜은 편집장이 '대치동 스캔들' 모더레이터로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심도 깊은 대화들로 '대치동 스캔들'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이번 행사는 개봉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GV 행사로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스토리텔러 김수인 감독과 배우 안소희가 선보이는 현실 공감 로맨스 드라마 '대치동 스캔들'은 2024년 6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왼쪽부터 제작사 송담 스튜디오 박정민 대표, 김수인 감독, 안소희, 박상남.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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