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솔홈데코가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필름 ‘한솔 스토리필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솔홈데코 스토리필름과 스토리보드가 함께 적용된 모습./사진=한솔홈데코 제공
한솔 스토리필름은 기존 인테리어 필름으로 주로 사용되는 PVC(Polyvinyl chloride, 폴리염화비닐)와 다르게 식품용기로 사용되는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아토피와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제품이며 화재 시 유해가스를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성이 훌륭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한솔 스토리필름은 내지문성을 적용해 지문과 오염에 강할 뿐만 아니라 에어프리 공법을 활용해 다양한 마감면에서도 기포 없이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돼 호텔, 병원 등 상업공간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30종의 패턴을 출시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자신만의 개성을 공간에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한솔 스토리필름을 통해 기존의 PVC 인테리어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적의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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