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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환희vs경악 교차하는 눈물의 최종 선택

2024-06-19 09: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20기가 환희와 경악이 교차하는 최종 선택 결과로 3MC를 과몰입시킨다.

19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이 5박 6일의 여정 끝 최종 선택에 나선다.

그동안 20기는 현숙을 둘러싼 영수-광수-영식의 아찔한 로맨스와, '뽀뽀 사건'의 주인공인 정숙-영호의 '노 브레이크' 로맨스 등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받아왔던 터. 이날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20기의 최종 선택이 시작되자 "몇 커플이 탄생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면서 저마다 추측을 내놓는다. 특히 미국에 사는 영철과, 한국이 뿌리인 영숙의 '최장거리 로맨스'가 성사될 지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이런 가운데, 최종 선택에 돌입한 한 출연자는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뒤이어 다른 출연자는 "여기에 와서 연애 공부를 많이 하고 간다"며 함박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출연자는 "'나는 솔로'는 저한테 큰 도전이었다"고 운을 뗀 뒤, 누군가를 향한 진지한 속마음을 전한다.

급기야, 3MC의 '물개 박수'를 자아낸 주인공도 등장한다. 한 출연자가 '최후의 한마디'를 한 뒤, 반전 선택을 감행하자 3MC는 "오! 멋있다!"라며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감탄을 터뜨린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된 '솔로나라 20번지' 최종 선택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20번지'의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늘(19일) 밤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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