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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을 거야"…헝가리 셰프들, 장어 폭풍 먹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24-06-20 10:38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헝가리 셰프들이 '여수 명물' 장어로 최후의 만찬을 즐긴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헝가리 셰프들이 여수 장어로 한식 기행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국 여행 마지막 날, 여수에 있는 장어 식당을 찾은 헝가리 셰프들. 여행 계획 때부터 여수 명물인 장어가 남자에게 좋다는 특급 정보를 들은 이들은 "매일 먹을 것"이라며 장어를 향한 의욕을 활활 불태웠다고. 

설레는 마음으로 장어를 기다리던 셰프들은 다채로운 밑반찬 한 상으로 먹방 예열에 나선다. 특히 이들은 한 음식을 젓가락으로 뜨며 초코푸딩에 대해 논하기 시작했다는데. 셰프들의 호기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밑반찬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고대하던 장어구이가 나오자, 셰프들은 군침을 자극하는 장어의 비주얼에 눈을 떼지 못한다. 사장님의 친절한 쌈 강의를 들으며 드디어 '원 쌈 원 바이트' 공식을 알게 된 셰프들. 여행 내내 본능적으로 쌈을 싸 먹었지만, 늘 끊어 먹기 일쑤였던 이들의 완벽한 쌈 한 입 먹방에 MC들은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해했다는 전언. 

MC 김준현도 "일말의 의심이 없는 식탁"이라 인정할 정도로 쌈 안에 거침없이 음식을 넣어 먹는 셰프들의 장어 쌈 먹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펄펄 끓는 장어탕을 한 입 맛본 이들은 진한 국물 맛에 반해 곧바로 공깃밥 뚜껑을 오픈, 국물에 밥을 후루룩 곁들여 먹기 바빴다는데. 한국 여행 마지막 날, 한국인 완벽 패치에 성공한 헝가리 셰프들의 장어 식사는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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