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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JYP 출신 대표와 손 잡았다…앤드벗과 전속계약

2024-06-24 10: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신생 기획사 앤드벗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는 24일 "영재가 가진 능력과 장점을 극대화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JYP엔터 제공



앤드벗 컴퍼니는 영재의 첫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두 사람은 데뷔 초부터 이어진 인연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영재는 7월 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T.P.O'를 발표한다.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014년 7인조 보이그룹 갓세븐(GOT7) 멤버로 데뷔한 영재는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2021년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해 11월에는 데뷔 첫 솔로 정규앨범 '두 잇(Do It)'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MBC FM4U ‘갓세븐 영재의 친한친구’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앤드벗 컴퍼니 측은 에이사이드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업무를 함께 한다. 이 회사는 JYP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 스토리에서 오랜 기간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매니저가 설립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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