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금융그룹은 22일 서울 광진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4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안전동행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서울 광진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4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안전동행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량 리어카 및 안전 키트(야광 조끼, 야광 팔토시, 폭염 안내문 등) 제작 봉사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동행 릴레이 봉사활동은 다음 달 말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각 지역별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제작한 총 160대의 경량 리어카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올 연말까지 ▲어르신 문화나눔 DAY ▲비대면 벽화 그리기 ▲ 점자 학습 교구 및 환경 교육 팝업북 만들기 ▲휠체어 다리 고정 스트랩 제작 ▲갯벌 정화활동 ▲어린이 환아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총 17회에 걸쳐 7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신한금융그룹의 해외법인이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에서 현지 NGO 및 정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노인 등을 대상으로 국가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만든 안전 키트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무더운 올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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