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트롯2' 톱(TOP)7 박성온이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수상했다.
박성온은 최근 서울시청에서 열린 초록우산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어린이상'을 품에 안았다.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를 어린이가 직접 뽑는 국내 유일 아동 권리 시상식이다. 후보 추천부터 시상까지 전 과정에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에는 총 5만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박성온은 지난해 신설된 '올해의 어린이상'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성온은 '올해의 어린이상'을 받은 3인 중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어린이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성온은 과거 MBN '보이스킹', JTBC '히든싱어7' 출연 수익료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나눔천사 28호'로 인연을 맺었다. 또 지난해 연말에는 본인의 팬클럽 감성온누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본인 또래의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박성온은 앞으로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박성온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트롯 신동'으로 큰 사랑을 받아 톱7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에는 첫 싱글 앨범 '살리고'를 발매했고 현재 TV조선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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