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 5월 말 기준 연금 자산이 17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삼성증권이 지난 5월 말 기준 연금 자산이 17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연금센터 내 연금 전문 상담 인력이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단하게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계좌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DC', 개인형 퇴직연금(IRP)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 IRP' 등을 선보인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연금저축계좌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약정 시 현금만 넣어둬도 머니마켓펀드(MMF) 자동매수로 세전 연 3.42%의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DC, IRP)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의 '퇴직연금 채권매매' 메뉴를 이용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처음 매수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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