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서버 ‘버닝월드’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신규 서버 버닝월드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사진=넷마블 제공
이번에 추가된 버닝월드는 기존 서버들과는 다르게 시즌제로 진행되며 성장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버닝월드에서 캐릭터를 홍문 50 레벨로 시작할 수 있으며, '+10 강화 고대 장비 풀세트', '고대 수호령' 등을 즉시 지급받고 레벨 성장에 따라 '고대 장비 풀세트'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 경험치를 1500% 추가 부여하는 '버닝월드 성장의 부적 28일', '버닝월드 달성 상자' 등을 통해 빠르게 높은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버닝월드'는 계정 내 캐릭터 생성 이력이 없는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첫 시즌은 7월 23일까지 개최된다. 이용자는 시즌 종료 전 캐릭터를 다른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대 등급 보석'을 공개했다. 고대 등급 보석’은 승급 메뉴에 '전설 등급 삼성 보석' 또는 '전설 등급 사성 보석'을 3개 이상 등록한 이후 '광휘의 결정'을 이용해 획득할 수 있다.
또 △역성 계웅 △염기전이 에르나 △영혼흡수 에르나 등 6종의 '수호신령 가호'를 추가했다. 수호신령 가호는 각각 영웅 또는 전설 등급을 갖고 있으며 공격, 방어, 사냥 등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23일까지 이벤트 콘텐츠 '기원의 제단' 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원의 제단에 참여해 피해상쇄, 방어력 증가 등의 효과를 부여하는 기원의 축복'외에도 최대 '빛나는 고대 장비 도안'을 얻을 수 있는 '상급 반짝반짝 축제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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