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서예지가 써브라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5일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예지는 2013년 tvN '감자별 2013QR3'로 데뷔 후 '야경꾼 일지', '라스트', '구해줘', '무법 변호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사도', '봉이 김선달', '암전', '내일의 기억' 등에 출연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2021년 동료 배우이자 전 연인인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학교폭력(학폭) 논란도 일었다.
그는 이듬해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한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재개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하니, 혜리, 김진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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