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조정 중인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25일 자신의 SNS에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달에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고 적었다.
그는 주어를 따로 언급하진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처인 박지윤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 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현재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동석은 최근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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