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D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당사는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전날 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지성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인 2019년 2월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또 뮤지컬 '썸씽로튼',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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