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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진, tvN '감사합니다' 캐스팅…2024년 열일 행보 ing

2024-06-28 07:22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백현진이 '감사합니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백현진은 JU건설 양상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JU건설 상황을 꿰뚫고 있지만 윗사람에게 인정을 못 받는 양상무는 의욕만 앞서고 제대로 하는 거 없이 뒤끝만 진한 인물이다. 백현진은 화면을 사로잡는 미친 존재감으로 극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사진=메이크스타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백현진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경주'를 통해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백현진은 MBC '붉은달 푸른해', tvN '해피니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백현진표 악역을 만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식지 않은 연기 열정을 빛내고 있는 백현진은 최근에는 ENA '크래시'에서 속물적이지만 순진한 면모도 다분한 구서장 역을 맡아 활약했다. 또한 6월 말 크랭크인 하는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에도 출연을 확정 짓는 등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6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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