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 보건복지, 생태환경, 도시개발 등 4개 분야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4년 공공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공동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12개 공공기관이 2024년 공공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공동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이번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조사협회, 해양환경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구리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등이다.
이번 정기회는 공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 및 위즈코리아가 후원했으며, 공공기관 간 소통과 교류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정보보안 책임자(CISO), 실무 부서장, 담당자 등이 모여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우수기관(S등급) 사례 △개인정보 접속기록 고려사항 및 고도화 방안 △2024년 개인정보 공동 캠페인 추진계획 △2025년 공동협의회 주관 운영기관 선정 및 신규기관 모집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호 공단 디지털정보실장은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정보보안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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