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최근 출시한 'Sh모두 행복해(海) 기업적금'이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 제도를 운영하는 가족친화기업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최근 출시한 'Sh모두 행복海 기업적금'이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 제도를 운영하는 가족친화기업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해당 상품의 1호 고객으로 가입하고, 저출생 극복과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가치 제고 경영 실천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이 상품 가입 후 챌린지 동참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수협은행 제공
이 상품은 법인전용 정액적립식 상품이다. 유연근무나 자녀출산·양육지원 등 근로자에게 다양한 가족친화정책을 시행하는 기업에게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기업의 장기적 재정 운영에 도움을 준다.
수협은행은 상품 판매금의 일정액을 ESG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저출생 극복, 시니어세대 삶의 질 향상, 지역소멸 대응 등을 위한 사업에 출연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모두 행복海 기업적금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내 가족친화적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특별 기획한 공익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행과 주거래 협약을 맺고 있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달 Sh모두 행복海 기업적금에 1호 고객으로 가입하고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은 "수협은행의 Sh모두 행복海 기업적금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협회의 안정적 재정 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 등 일거양득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입을 서둘렀다"고 말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많은 기업의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Sh모두 행복海 기업적금은 금융기관과 기업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가치있는 상품이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