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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난 부족함 많은 사람" ('이제 혼자다')

2024-07-02 09: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고 밝힌다. 

사진=TV조선 제공



다시 방송 활동에 나선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이제 혼자다' 출연 계기를 설명한다. 
 
최동석은 “뉴스를 많이 진행했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딱딱한 이미지로만 비춰졌을 듯하다. 인간 최동석의 면모를 꾸밈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오토바이도 타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채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다. 마치 처음 소개팅에 나가는 것처럼 설레고 두근거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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