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초·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시상식에서 세계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아시아나항공이 2일 밝혔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는 지난해 10월 오픈 후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라운지로 평가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의 최고 객실승무원'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스타얼라이언스의 16개 회원 항공사가 올해 총 4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수백만명의 고객이 투표를 통해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인정해 준 것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타얼라이언스 모든 구성원이 앞으로 더욱 높은 가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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