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로몬의 냉온 매력이 담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여름을 조각하러 온 조각사'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로몬은 청량한 매력부터 남성적인 우아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차분하지만 기하학적인 무드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표현해냈으며, 햇살 가득한 여름날과 어울리는 블루&화이트 톤을 곳곳에 녹여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로몬은 치명적인 남성미가 돋보이는 슈트와 본연의 사랑스러운 소년미를 엿볼 수 있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여 폭넓은 스펙트럼을 뽐냈다. 훤칠한 키에 독보적인 피지컬을 지닌 그는 은은한 패턴의 모노톤 슈트를 완벽히 소화, 도도한 아우라를 풍겼다. 또한, 블루 컬러 정장 차림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에게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엿보게 했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디즈니+ '3인칭 복수'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남다른 팬덤을 형성한 로몬은 올 초 해외 팬미팅을 개최했다. 더불어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이수현 등 명품 배우들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배우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의미 있게 다지고 있는 만큼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몬의 데이즈드 코리아 6월호 촬영 모습은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공식 포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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