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윈터가 러블리한 근황을 전했다.
에스파 윈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私見た?"(나 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려한 금발에 흰 크롭 톱을 입고 셀카 촬영에 나선 윈터의 모습이 담겼다. 윈터는 청순한 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3일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를 공개했다.
'핫 메스'는 색소폰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거친 랩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나는 나답게 살아간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통해 에스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
최근 음원차트를 휩쓴 에스파의 정규 1집 '아마겟돈' 타이틀곡 '슈퍼노바'를 만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켄지(KENZIE·김연정) 등이 작곡했다. 작사는 SM 일본 곡들을 다수 작업한 H.도요사키(Toyosaki)가 맡았다.
에스파는 지난달 말 서울에서 출발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일본에서 이어간다. 오는 6일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 A관을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패러렐 라인-인 재팬'을 연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