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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한국서비스대상 '23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

2024-07-04 17:03 |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롯데건설이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롯데캐슬’로 23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왼쪽)이 ‘2024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이 목표다.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주거브랜드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 

롯데건설은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Salon de CASTLE)’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등 지속적으로 상품개발을 꾀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을 제시해 새로운 주거 문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철 부회장이 받은 최고경영자상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종합대상과 더불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만큼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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