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예 배우 채제니가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4일 밝혔다.
tvN 새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다. 소리를 타고난 정년이의 여성 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채제니는 극 중 정년이와 함께 활동하는 국극 단원 ‘원철’ 역으로 분한다. 정년이를 탐탁지 않아 하지만 국극에 대한 애정 만은 남다른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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