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라인업이 공개됐다.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은 오는 8월 10~11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돔에서 개최된다. '드림콘서트' 30주년 기념 일환이다.
8월 10일에는 가수 첸, 최수호, 이펙스, 하성운, 헨리, JD1, K4, 넥스지, 노매드, 리센느, 트리플에스, 시우민이 출연한다.
8월 11일에는 배드빌런, 데이식스, 키스오브라이프, NCT 위시, 뉴진스, 온유, 더킹덤, 트렌드지, 투어스가 무대에 오른다.
추가 라인업과 MC는 추후 공개된다. 티켓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림콘서트 월드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홍콩, 태국,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 연출을 맡은 오준성 감독은 “첫 글로벌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이 K팝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글로벌 드림콘서트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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