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수정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관객들과 만난다.
5일 소속사 WNY 측은 이수정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 이어 다시 한 번 GV 관객과의 대화로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총 6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한 남자의 예지로 인해 미래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출간 당시 추리 서스펜스 전개와 초능력이라는 초자연적 소재를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았다. 이수정은 범인 검거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열혈 형사 유민경 역으로 활약했다.
이수정은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한국 만화박물관, 그리고 11일 오후 7시 30분 CGV소풍 4관에 찾아갈 예정이다.
이수정은 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데뷔, 연이어 KT 시즌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후 드라마 '사내맞선' , '주인님 수라상', '사주왕' ,'멱살한번잡힙시다' 그리고 영화 '드림메이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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