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올해 6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50 부스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동아오츠카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 한재원 안전보호구협회 협회장(왼쪽),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에 참가한 동아오츠카는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을 활용한 근로자 안전문화 확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으로, 스스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립 활동이다.
올해 5월부터 생산 중인 포카리스웨트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동아오츠카가 2023년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수분·그늘·휴식 3대 수칙으로 폭염 극복’이라는 슬로건이 삽입되고 있다.
온열질환은 수분 및 전해질 손실로 발생하게 되는 데 포카리스웨트는 우리 체액에 가장 근접한 농도로 이뤄진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보다 빨리 체내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주고 긴 시간 수분을 유지해준다.
동아오츠카는 안전보호구협회에 안전문화 확산 슬로건이 삽입된 포카리스웨트(수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포카리스웨트는 국제산업안전보건전시회 내 활용될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폭염기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와 민관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올해에도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제주항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대우건설 등과 함께 야외 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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