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박지현이 제작진에게 반기를 든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는 미스터트롯2 TOP7의 기상천외한 레이스(?) 격돌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디스전이 난무하는 기상 미션을 마치고,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로 이동한다. 제작진은 역시나 호락호락하게 점심을 내어주지 않고 "게임의 순위에 따라 점심 식사 메뉴가 차등 지급된다"고 전한다. 악덕 마켓의 여파로 용돈을 모두 탕진한 박지현은 "제작진을 소비자 고발센터에 악덕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긴다.
TOP7의 점심이 걸린 이번 미션은, 기상천외한 탈것들을 타고 달리는 '타고 달리기' 게임. 좀 더 빠른 탈것을 선택하기 위해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탈것을 사수하기 위한 멤버들의 처절한 몸싸움이 벌어진다. 치열한 사투 끝에 게임에서 호화로운 점심 피크닉을 즐긴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피크닉을 마친 멤버들은 양주 첫 버스킹 장소인 옥정 호수 공원으로 향한다. 이동 중에 제작진에게 알 수 없는 경로로 버스킹 장소가 유출됐다는 긴급한 소식이 들려온다. TOP7이 장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관객들이 모이기 시작한 상황. 멤버들은 목표 관객 수를 달성해 이번에는 벌칙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에서 펼쳐진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는 오늘(6일) 오후 7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