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공공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UCC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와 SH공사는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5 공공주택 UCC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서울시가 10월10일까지 접수 받는 ‘2015 공공주택 UCC 시민공모전’의 주제는 ‘이웃과 함께 희망을 키우는 공공주택’이다./자료사진=서울시 |
21일부터 10월10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공모전의 주제는 ‘이웃과 함께 희망을 키우는 공공주택’이며 부제는 ‘나는 당신의 이웃사촌입니다’이다.
공모 대상 내용은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친구 소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유형 소개 ▲임대주택 공동체 생활 모습을 담은 이야기 등이자.
공모전은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며 시상금은 대상 200만원(1명)·우수상 100만원(2명) 등 총 580만원 규모다. 17명(팀)의 입상자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27~29일 열리는 ‘2015 공공주택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 시민청BI 시민플라자에서 상영된다.
참가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