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新)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新)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금감원은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분담이나 이익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다양한 업권에서 총 27개의 상품이 출품됐다.
금감원은 최종적으로 △우리은행의 '청년학자금 대출 상환지원 캐시백' △iM뱅크의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 △부산은행의 'BNK 아기천사적금' △KB국민은행의 'KB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농협중앙회의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미래에셋생명의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 등 6개사 상품을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상품은 금감원 홈페이지에 1년 간 상품명과 회사명이 게시된다.
한편 금감원은 제5회 우수사례를 오는 11월 29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결과는 내년 1월 초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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