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한국의 샤머니즘과 무속을 소재로 한 웰메이드 오컬트 다큐,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 공개
오늘(11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은 귀신 현상으로 고통받는 실제 사례자와 무속인의 의식 과정을 따라가며, 한국 문화에 남아있는 샤머니즘을 밀착 취재한 작품이다. 배우 유지태와 옥자연이 프리젠터로 참여해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2년여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샤먼 : 귀신전'은 영화적인 화면과 직접 작곡한 배경 음악을 더해 우리 민족이 쌓아온 샤머니즘의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등장해 무속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한국형 오컬트 다큐멘터리의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오늘 최초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매일 귀신이 보인다는 사례자의 이야기와 무속인이 되는 과정을 담아내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무속인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모녀의 에피소드도 공개, 무속인의 삶과 그들의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귀신 현상으로 고통받는 실제 출연자의 에피소드부터 무속인의 다양한 의식까지 한국 사회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샤머니즘을 담아낸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은 티빙에서 볼 수 있다.
▲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과 '전설의 경찰' 찰리 허냄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할리우드 살인사건'
'할리우드 살인사건'은 LA의 엘리트 경찰 출신이지만 현재는 깊은 숲 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찰리 왈도(찰리 허냄)가 할리우드 영화배우의 아내 살인 사건을 해결하라는 의뢰를 받고 실마리를 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던 배우 멜 깁슨은 할리우드의 스타 엘레스테어 핀치 역을 맡아 화려한 의상과 중후한 매력을 발산한다. 찰리 허냄은 과거 전설적인 경찰이었지만 현재는 숲 속에 은둔하는 찰리 왈도 역을 연기한다. 왈도는 살인의 배후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다시 시끌벅적한 LA로 나와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다.
은둔 생활을 멈추고 시끌벅적한 LA로 나온 전직 형사의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린 '할리우드 살인사건'은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