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충청북도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사(오른쪽)가 15일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지역특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충청북도로부터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등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지원·네트워킹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자체와 함께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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