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맥도날드 ‘진주 고추 버거’ 6일 만에 50만개 판매

2024-07-17 16:25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맥도날드는 올해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신 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2024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출시 6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사진=맥도날드 제공



경상남도 진주 고추를 활용한 이번 신제품은 지난 11일 첫 선을 보였다. 해당 메뉴들은 경남 지역의 햇볕을 맞고 자란 진주 고추를 피클로 만들어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를 사용했다.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식재료 중 하나인 고추를 주재료로 사용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아침 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함께 출시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국의 맛 시리즈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주효했다. 

같은 날 출시한 음료 메뉴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 역시 현재까지 약 10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맥도날드는 2021년부터 ‘한국의 맛’ 메뉴로 국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수매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신 메뉴를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한국의 맛’을 찾아 나서며 새로움을 선사하고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역시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