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선물까지 받아갈 수 있는 말운동회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올 19일 과천 누리마 공연장 옆 잔디광장에서 말운동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어린이들이 말 인형인 스틱홀스를 타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스틱홀스(horse)' 경주에 참여하고 있다./자료사진=한국마사회 |
말운동회는 지난 5월 말을 주제로 한 놀이문화 보급을 위해 한국마사회에서 진행한 어린이 승마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총 7개의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편자던지기’·‘스틱홀스(horse) 경주’·‘홀스(horse) 퍼즐 맞추기’·‘포니마차 끌기’ 등 5개 종목을 모두 체험하면 원목 말 키홀더·볼펜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대상별 각 3두로, 1두당 시간대별 15명이 이용할 수 있다. 승마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대기번호표를 발권하고 부모 동반 서약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