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BMW 현장 목소리 듣고 싶다면?
[미디어펜=고이란기자]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Import Car Career Fair 2015)’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오는 18일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D2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채용설명회 부대행사로 김영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앤 파츠·트레이닝 센터(Mercedes-Benz Korea, Service and Parts·Training Center) 이사와 장성택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장(BMW Group Korea, General Manager of Driving Center) 이사를 수입차 업계 멘토로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오는 18일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D2홀에서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수입자동차협회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서비스·영업·교육 분야에서 20여년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김영준 이사는 ‘자동차 판매와 서비스 조직 종사자의 경력 개발’을 주제로 수입차 세일즈·서비스 종사자가 갖춰야할 자세와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기술·정비·교육 분야에서 30여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장성택 이사는 ‘준비된 것은 쓰이기 마련이다’를 주제로 수입차 업계 진출을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덕목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방전직교육원이 후원하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와 공식 딜러 38사(50개 부스)가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A/S, 기획·마케팅, 일반사무 부분의 신입과 경력직이다. 수입차 채용설명회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입차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3년부터 자동차 정비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13개 회원사, 12개 대학과 ‘KAIDA산학협력 협의회’를 구성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