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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신인' 아크, '월드 오브 아크'로 입덕 유발…예능 새싹

2024-07-25 15: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풋풋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24일 오후 9시 Mnet과 유튜브 채널 M2에서 동시 방송된 첫 단독 리얼리티 '월드 오브 아크(WORLD OF ARrC)' 2회에서 각양각색의 퀘스트를 해결하며 완벽한 아이돌로 또 한 뼘 성장했다.

사진=Mnet 캡처



이날 아크를 위해 만들어진 가상 세계에 입성한 일곱 멤버는 아이돌에게 필요한 필수 스탯을 쌓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첫 번째 퀘스트는 '감각' 스탯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멤버들은 모래사장에서 동전을 찾는 등 기상천외한 미션을 거듭하며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아크는 일찌감치 미션에 성공했음에도 분량을 위해 계속해 미션을 이어가는 당찬 '예능 새싹'의 면모를 보여줬다.

'경제관념' 스탯을 올릴 수 있는, 두 번째 퀘스트에 대한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멤버들은 제한 시간 내 용돈 5만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소비해야 했다. 멤버 끼엔은 베트남에 있는 어머니와 통화하며 어머니가 좋아하는 오렌지 향 향수를, 도하와 지빈은 '우정템'으로 귤 모양의 머리핀을 구입했다. 이 가운데 "과소비를 즐기겠다"라고 선언한 최한은 귤 선글라스에 흑돼지 꼬치까지 야무지게 플렉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가장 합리적으로 소비를 한 멤버는 누구일지 차주 방송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아크는 '월드 오브 아크'를 통해 콘셉트 소화력 등 다양한 스탯을 쌓아 나가며 완벽한 아이돌로 거듭날 전망이다. 훈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서로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추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자연스레 기대가 모인다. 

'월드 오브 아크'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Mnet과 유튜브 채널 M2를 통해 동시 방송되며, 일주일 간격으로 일본 ABEMA에서도 순차 송출된다. 

한편, 아크는 오는 8월 19일 첫 번째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 수록곡 '더미(dummy)'를 선공개하며 가요계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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