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준수, 김재중, 이승기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솔로 인기상 부문을 두고 경쟁한다.
김준수, 김재중, 이승기는 지난 19일 시작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솔로 인기상 투표 최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이들은 가수 이승윤, 하성운, JD1, 임영웅, 이찬원 등 다양한 장르 가수들과 1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총 79명이다.
김준수는 케이팝 대표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다음 달 열리는 ‘드림콘서트 재팬 2024’ 무대에 오른다.
최근 유픽 ‘K-베스트 싱어’ 투표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이승기는 ‘솔로 인기상’ 투표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오는 2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7300+’를 개최한다.
김재중은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발매했다. 지난 20~21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으로 그는 아시아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자 솔로 인기상’ 부문에서는 전유진, 김세정, 아이유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솔로 인기상’ 투표는 오는 8월 9일 오후 3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유픽에서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시상식 현장 티켓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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