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로또 청약' 광풍에 한국부동산원이 청약 접수 마감 시간을 연장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청약홈의 원활한 서비스 재공을 위해 오후 11시까지 접수 마감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사진=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갈무리
한국부동산원은 청약홈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날 청약 접수 중인 단지의 청약홈 접수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요 청약 단지로는 '래미안 원펜타스'를 비롯해 '동탄역 롯데캐슬(무순위, 취소후 재공급)', '호반써밋 목동(취소후 재공급)' 등이 있다.
이들 단지는 수십억 원가량 시세차익이 기대돼 청약 전부터 수요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한국부동산원은 이날 접수단지 중 동탄역 롯데캐슬(무순위) 청약접수는 청약접수일을 기존 29일 하루에서 29~30일 이틀로 변경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접수 마감 시간 연장은 29일에 한정해 운영하며 익일부터는 기존 접수시간(오전 9시~오후 5시 30분)과 동일하게 운영하니 참고하기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