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24 파리올림픽 대회 4일째인 오늘(30일),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김성주, 김대호 캐스터, 그리고 방수현, 장혜진 해설위원까지, MBC 최강 중계진과 함께 즐길 경기 일정을 총정리했다.
먼저 오늘(30일) 오후 4시 20분에는 사격 혼성 단체 공기권총 동메달전에 출전한 이원호와 오예진의 경기를 MBC 서인 캐스터와 김종현 해설위원이 생중계한다. 이어 오후 4시 55분부터는 유도 여자 –63kg 김지수, 남자 –81kg 이준환의 경기가 진행된다. 앞서 은메달을 획득한 허미미가 이번 대회의 첫 메달을 안기며 기세를 탄 유도에서 두 번째 메달이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이어 오후 5시 55분부터는 수영의 종목별 예선 경기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은 남자 접영 200m 김민섭, 자유형 100m 황선우, 평영 200m 조성재, 4x200m 계영에 출전한다. MBC는 파리 현지에서 '믿고 보는 국민 캐스터' 김성주와 박찬이 해설위원의 조합으로 대한민국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다음으로는 펜싱 경기가 이어진다. 저녁 8시 25분부터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 최인정이 한팀으로 출전하는 여자 에페 단체전이 진행된다. MBC는 파리 현지에서 정병문 캐스터와 고낙춘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배드민턴의 조별 라운드는 저녁 8시 55분부터 시작된다. 여자 복식에 김소영-공희용, 남자 단식에 전혁진, 남자 복식에 강민혁-서승재의 경기가 차례로 치러질 예정. MBC는 스포츠 중계의 루키로 떠오른 김대호 캐스터와 배드민턴 레전드 방수현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를 한다. 데뷔전 경기 중계로 시청률 1위를 차지,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김대호-방수현 콤비의 중계로 경기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밤 9시 30분부터는 양궁 남자 개인전이 중계된다. 앞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개인전에 출전하는 김우진은 대회 2관왕을 향해 금빛 화살을 날릴 예정. MBC는 한장희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의 중계와 함께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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