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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이다은, 추억의 ‘프러포즈 장소’ 나들이

2024-07-31 10: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 재혼 1호 커플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첫째 딸 리은이와 함께 추억의 ‘프러포즈 장소’로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 최종회에서는 ‘돌싱글즈2’를 통해 재혼 및 둘째 임신까지 발표한 ‘레전드 커플’ 윤남기, 이다은이 첫째 딸 리은, 뱃속 아들 리기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는 현장이 펼쳐진다.

사진=MBN 제공



이날 윤남기는 이다은, 리은이와 함께 나들이를 떠나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한다. 윤남기는 “다은이와 추억을 쌓은 대부분의 장소를 리은이와 함께 왔었는데, 2년 전 다은이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에는 못 가 봐서, 리은이와 꼭 한번 와 보고 싶었다”며 남양주의 한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당시 윤남기가 프러포즈에 성공했던 테이블에 다시금 앉게 된 이다은은 “그때는 둘이었는데, 지금은 리은이는 물론 뱃속에 있는 리기까지 네 명이 함께 왔네”라며 감격에 젖는다.

윤남기, 이다은은 2년 전 프러포즈를 복기하며 추억 여행에 빠져든다. 이다은은 “‘돌싱글즈2’의 동거 촬영 당시, ‘아들을 낳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실제로 꿈이 현실이 되니까 너무 신기하다”며 행복해 한다. 그는 리은이에게 “여기서 아빠가 엄마에게 결혼하자 했어”라고 다정히 설명한다. 하지만 리은이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왜요?”라는 반전 반응을 드러내 두 사람을 빵 터지게 만든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친 윤남기는 리은이에게 “손 씻으러 가자”고 한 뒤, 아내 몰래 딸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2년 전 프러포즈 당시처럼, 둘째 출산을 앞둔 이다은을 위해 또 한번의 감동 이벤트를 기획했던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최종회에서는 제롬, 베니타 커플의 ‘연애 1주년’ 기념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지미, 희진의 임신 발표 및 재혼 준비 과정도 공개된다.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최종회는 8월 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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