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의 장비 끝판왕, 리무진쿠션부터 LDWS까지…안전운전 필수
[미디어펜=김태우기자]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온 가족을 만나 정겨운 시간을 나눌 생각에 귀향길을 준비하는 마음은 늘 설렌다.
하지만 민족의 대이동이 진행되는 기간인 만큼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이들은 장거리 운전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주말과 겹치는 바람에 연휴기간이 짧아 교통체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운전자와 탑승자는 물론 자동차도 지치기 마련이다. 현대모비스가 장거리 운전이 불가피한 귀향길을 조금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용품들을 마련했다. 민족 대이동에 동참하는 운전자라면 차량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보고 필요한 용품들을 미리 준비해보자.
■편안하고 안락한 장거리 운전 - 리무진 쿠션 (등받이 ‧ 목받이 ‧ 팔걸이)
장거리 운전이 힘든 것은 오랜 시간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있어야 하는 까닭이다. 특히 목과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면 허리를 펴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하지만 장시간 운전에는 이 또한 만만치 않다.
▲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의 리무진 쿠션은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가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등받이, 목받이, 팔 걸이 등 3개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풍부한 쿠션감과 우수한 탄력성으로 운전자에게 안락함과 뛰어난 착좌감을 제공한다.
특히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 몸에 힘이 가해지는 팔, 어깨, 목, 허리 등 주요 부위를 안전하게 받쳐준다. 차량의 충격과 진동을 완화시켜줌으로써 장시간 운전에도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이다. 쿠션 뒷면 클립형 밴드 스트랩으로 차량 시트에 장착도 용이하며 고급스러운 PU 재질과 와인레드 컬러로 차량 시트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3종으로 구성된 리무진 쿠션 세트는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 크리너
밀폐된 차량의 실내공기 청결상태는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차량의 실내공기를 책임지는 현대모비스의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와 에어컨‧히터 크리너로 귀향길 운전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어보자.
▲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현대모비스의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 크리너/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는 외부의 오염된 공기와 먼지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 담배 냄새, 유해 세균, 곰팡이는 물론 새차 증후군 등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자동차 필터는 보통 1년에 2회 또는 8천km에서 1만km 주행 시 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한동안 필터를 교환하지 않았다면 가까운 정비소나 대리점을 찾아 에어컨‧히터 필터를 반드시 교체하길 권한다.
필터를 교체했다면 자동차 공조시스템 내부에 포진하고 있는 각종 먼지와 오일찌꺼기, 니코틴, 박테리아 곰팡이 등을 제거해주는 현대모비스 에어컨‧히터 크리너를 사용해보자.
현대모비스 에어컨‧히터 크리너는 운전자의 건강을 생각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거품 형태로 특수 배합된 화합물이 차량의 공조시스템 내부의 이물질을 적절하게 분해한 뒤 제거하는 웰빙 제품이다.
에어컨 내부 증발기 부분은 구조적으로 먼지와 습기 등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어 세균 및 곰팡이 등의 서식이 용이하다. 때문에 깨끗한 차량 실내 공기를 얻기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 교환과 더불어 오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에어컨 증발기 부분의 세정이 필수적이다.
다만 에어컨/히터의 내부를 세정하는 작업은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라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현대모비스 용품판매 전문점 ‘CARFE’, 현대‧기아차의 정비업소인 ‘블루핸즈’나 ‘오토큐’를 방문해 구입 및 시공이 가능하다.
■크루저 루프백으로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가족에게 전할 선물을 한가득 챙기고 음식도 풍성하게 준비했지만 트렁크의 여유 공간이 부족할 때 가 있다. 이번 귀향길에 챙겨갈 짐이 많아 트렁크 공간이 부족하다면 현대모비스의 크루저 루프백을 사용해보자.
▲ 추석 귀성길 현대모비스의 크루저 루프백으로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할 수 있다./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의 크루저 루프백은 기존 플라스틱 재질의 루프박스와 같은 성격으로 차 위에 장착하는 별도의 수납공간이다. 기존 루프박스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저렴하며, 별도의 장치 없이도 승용차와 SUV 차량 모두에 설치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단 파노라마 썬루프 차량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특히 PVC코팅된 나이론 재질로 만들어져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크기 또한 부족함이 없다. 길이 110cm, 넓이 85cm, 높이 40cm의 사이즈와 320리터 저장용량으로 만들어졌다.
외관 디자인은 소음이나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게 제작됐고 미끄럼 방지패드와 루프백을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는 Y형태의 웨빙끈이 포함되어 있다. 빗살무늬 조직에 방수발수 코팅된 원단은 물이 투과되는 것을 방지한다. 여기에 별도로 판매하는 레인커버를 추가하면 지퍼 등 미세한 틈으로 들어오는 빗물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차선이탈방지 돕는 HD-LD100
현대모비스 HD-LD100은 블랙박스형 차선이탈방지 시스템이다. 그동안 고급 차종의 옵션사항으로 선택 가능했던 기능을 블랙박스 단말기에 구현한 것이다.
▲ 현대모비스의 차선이탈방지를 돕는 HD-LD100/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HD-LD100은 영상 카메라 센서가 전방도로 차선을 인식해 운전자가 주행 중 차선을 이탈한 경우 경보음을 울려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또한 전·후방(2채널) 블랙박스 기능을 기본 지원해 활용도를 높인 복합 운전자 안전 도우미다.
HD-LD100는 차량의 차선이탈 정도를 설정해 경보시점 조정이 가능하며,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60km/h, 70km/h, 80km/h, 90km/h 이상 등 네 가지 속도모드에서 LDWS가 작동할 수 있도록 간편히 설정할 수 있게 해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전방카메라 후면에 장착된 3.5" LCD스크린에 나타나는 실제도로 위 가상차선을 통해 차선 이탈여부를 상시 확인 가능하다. 예컨대 정상적으로 주행 시 가상 차선이 파란색으로 나타나는데,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할 경우 붉은색으로 변하며 경보음을 울린다.
2채널로 지원되는 블랙박스는 전후방 모두 240만 화소 영상카메라를 사용, 최대 148도의 넓은 화각에서 1초당 30프레임의 HD화질(1280x720p) 영상을 녹화한다. 이밖에도 주차감시기능,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전원관리 시스템, 최적의 제품 성능 보호를 위한 스마트 온도 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녹화된 영상은 별도 저장매체로 옮길 필요 없이 본체 LCD화면에서 바로 재생 가능하다.
■벌레 자국도 말끔히, 현대모비스 실리콘와이퍼 & 발수코팅 골드워셔
현대모비스의 실리콘 와이퍼는 들뜸, 소음, 물 끌림 등 기존 와이퍼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취한 신개념 와이퍼이다. 실리콘 와이퍼 블레이드는 100% 실리콘 고무날에 발수코팅한 제품으로 내열, 내한, 내오존성과 부품 변형에 대한 대응성이 우수하다.
▲ 벌레 자국도 말끔히 정리해주는 현대모비스의 실리콘와이퍼 & 발수코팅 골드워셔/현대모비스 |
특히 고무 자체에서 뛰어난 발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와이퍼의 작동만으로 유리면에 견고한 발수 코팅막을 형성시키고 빗방울이 동그랗게 응집되게 해 주행 시 쉽게 날아가도록 한다. 이에 따라 수막 발생에 의한 운전자 시야 방해를 최소화한다.
와이퍼 날을 수용하는 본체는 유리의 곡면을 고려한 관절형 구조로 돼있어 와이퍼 끝 부분까지 고루 압력을 전달한다. 이에 따라 와이퍼 날이 차량 유리면에 완벽히 부착돼 뛰어난 닦임 성능을 구현한다.
현대모비스 실리콘 와이퍼 블레이드는 원터치 클립형으로 고정되는 방식이다. 방법이 쉽고 간단하며 방향만 맞춰 끼우면 되므로 누구나 간편히 교체가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모비스 발수코팅 골드워셔를 적용하면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수코팅 골드워셔는 발수코팅, 벌레 자국 제거, 유막 제거, 난반사 방지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갖추도록 개발된 국내외 유일의 특허품이다.
한편 이들 제품은 용품 판매 전문점인 현대모비스 'CARFE'대리점 및 모비스존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필터 교환이나 에어컨/히터 세정 등은 ‘블루핸즈’, ‘오토큐’ 등 현대‧기아차 정비업소를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한다.